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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음식업소 실태 및 업주 의식
관리자 2002-12-17
439_지구를위한시민행동.hwp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음식업소 실태 및 업주 의식
조사 결과 보고서

지구를 위한 시민행동

1. 조사 목적

지구를 위한 시민행동에서는 음식 업소들의 음식 쓰레기 발생현황 및 처리, 감
량 실태,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과 처리에 대한 업주들의 의식을 조
사함으로써 서울지역의 음식업소에서 발생하고 처리되는 음식 쓰레기의 실태
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 해결을 위한 대안과 음식 쓰레기 감량화와 자원화를
위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시민운동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확
보하기 위해 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2. 조사 방법

(1) 조사 대상
서울시에 있는 다양한 규모의 한식, 일식, 양식, 분식 기타 음식업소의 업주
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현황 및 처리, 감량실태 및 음식 쓰레기 문제
에 대한 업주의 인식 정도 및 의식을 조사하였다.

(2) 조사 대상자
서울 시내에서 영업을 하는 음식업소의 업주 1천여명

(3) 조사 도구
조사 방법은 설문지와 면접을 함께 사용하였다

(4) 조사 기간
2003년 7월 - 9월

(5) 절차 및 분석 방법
총 1,000매를 배포하여, 그 중 기재 불량 설문지를 제외한 693매를 최종 분석
자료를 삼았다. 설문 문항의 까다로움으로 단순 설문조사만으로는 미흡하여 면
접조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3. 조사결과 및 분석

(1) 1일 총쓰레기 발생량 (*괄호 안은 업소수)

업소의 1일 총 쓰레기 발생량은 5ℓ미만 1.3%(9), 5~10ℓ 14.5%(99), 10~19
ℓ 40.8%(279), 20~49ℓ 10.5%(72), 50~99ℓ 17.1%(117), 100-149ℓ이상
11.8%(81), 150ℓ이상이 3.9%(27)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한식의 경우 10-19ℓ미만이 44.7%(153), 5~10ℓ 18.4%(63), 50~
99ℓ 15.8%(54), 100~149ℓ 10.5%(36), 20~49ℓ 7.9%(27), 5ℓ미만 2.6%(9)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양식은 10~19ℓ미만 40.0%(54), 20~49ℓ와 100~149ℓ
가 각각 20.0%(27), 50~99ℓ 13.3%(18), 150~199ℓ 6.7%(9)의 순으로 응답하
였다.
일식의 경우는 10~19ℓ 36.4%(36), 50~99ℓ와 100~149ℓ 18.2%(18), 5~10
ℓ와 20~49ℓ가 각각 9.1%(9) 순으로 응답하였다.

분식은 10~19ℓ 44.4%(36), 5~10ℓ 22.2%(18), 20~49ℓ와 50~99ℓ 그리고
150~199ℓ11.1%(9) 순으로 응답하였다.
기타 업종(중국식 등)은 5ℓ미만 34.8%(31), 5~10ℓ 21.3%(9), 20~49ℓ
16.9%(15), 10~19ℓ와50ℓ가 각각 13.5%(l2)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1일 총 쓰레기 발생량에서 볼 때 100ℓ이상 쓰레기 발생량은 양식(26.7%)과 일
식(18.2%) 업소의 발생량이 한식 업소(10.5%)보다 더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 업소의 규모별 분포도를 보면 좌석수(업소 규모별)로 볼 때 소
형업소(50석 이하)가 306개 업소(44.7%), 중형업소(50석 이상 200석 미만) 315
개 업소(46.1%), 대형업소(200석 이상) 63개 업소(9.2%)로 나타났다.

좌석수에 따른 1일 쓰레기 발생량을 보면 50석 미만 업소의 경우 10-19ℓ
38.2%(117), 5-10ℓ와 50-99ℓ가 각각 17.6%(54), 100-149ℓ 14.7%(45), 20-49
ℓ 11.8%(36)순으로 나타났으며, 50-100석의 경우 10-19ℓ가 41.9%(117), 50-
99ℓ 19.4%(54), 5-10ℓ 16.1%(45), 20-49ℓ 9.7%(27), 100-149ℓ와 150-199ℓ
가 각각 6.5%(18) 순으로 배출한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100-200석의 경우 10-99ℓ 50.0%(18), 100-149ℓ와 200ℓ이상이 각각
25.0%(9) 순으로 나타났으며, 200석 이상의 경우 10-19ℓ 42.8%(27), 5ℓ
14.3%(9), 20-49ℓ 14.3%(9), 50-99ℓ 14.3%(9), 100ℓ이상 14.3%(9) 순으로
배출 한다고 응답했다.



1일 평균 손님수로 보면 50명 미만의 경우 10-19ℓ 42.3%(99), 5-10ℓ 23.1%
(54), 20-49ℓ와 50-99ℓ가 각각 11.5%(27), 100-199ℓ 7.7%(18), 5ℓ미만이
3.8%(9) 순으로 배출한다고 하였고, 50-100명 미만의 경우 11-19ℓ 35.7%
(90), 50-99ℓ와 100-149ℓ가 각각 21.4%(54), 5-10ℓ 10.7%(27), 150-199ℓ
가 3.6%(9)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손님 수가 100-200명 미만의 경우 11-19ℓ 53.3%(72), 50-99ℓ 20.0%(27), 5-
10ℓ와 100-149ℓ 그리고 200ℓ이상이 각각 6.7%(9) 순이었으며, 200명 이상
의 경우 11-19ℓ와 20-49ℓ가 각각 28.6%(18), 5-10ℓ와 50-99ℓ그리고 150-
199ℓ에 각각 14.3%(9) 순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총 쓰레기 양은 대체적으로 손님수가 많을수록 100ℓ이상의 응답 비
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업소의 규모와 쓰레기 발생량이 대체로 비례함을
알 수 있다.

(2) 음식 쓰레기 처리 비용

한 달간의 음식 쓰레기 처리 비용을 묻는 질문에서 2만원 이하(171)와 3만원
이하(171)가 25.0%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10만원 이상 22.4%(153), 5만원
이하 15.8%(108), 1만원 이하 2.6%(18), 5천원 이하 1.3%(9)의 순으로 응답하
였다.

업종별 처리 비용을 보면 한식의 경우 1만원 이하 31.6%(108), 2만원 이하
28.9%(99), 5만원 이하 15.8%(54), 3만원 이하 13.2%(45), 10만원 이상 10.5%
(36)의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양식의 경우 40.0%(54)가 2만원 이하, 26.7%가
각각 1만원 이하(36)․5만원 이하(36), 6.7%(9)가 3만원 이하로 응답하였다.

일식의 경우 36.4%(36)가 5만원 이하, 27.3%가 각각 1만원 이하(27)․3만원 이
하(27), 9.1%(9)가 2만원 이하에 각각 응답하여, 전반적으로 일식의 경우 음식
물쓰레기 처리비용이 타 업종에 비해 많이 소요됨을 알 수 있다.
분식의 경우는 3만원 이하 33.3%(26), 5천원 이하․5만원 이하가 각각 22.2%
(18), 2만원 이하 ․10만원 이상이 각각 11.1%(9) 순으로 응답하여 소요 비용
이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타 업종은 무웅답, 5만원 이하, 10
만원 이상이 각각 33.3% 로 나타났다.

업소 규모별(좌석수) 처리비용은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5만원 이상 비용이 드
는 경우는 50석이하 업소 29.4%(90), 50-100석 미만의 35.5%(99), 100-200석
미만의 경우 50.0%(18)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규모가 클수록 처리 비용이 높음
을 알 수 있다.

손님 수에 따른 음식 쓰레기 처리비용도 비교적 높은 유의성을 보여 수가 많
은 업소일수록 처리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처리비용이 10만원 이
상 드는 업소의 분포도를 보면 50명 이하 업소의 3.8%(9), 50-100명 미만 업소
의 7.1%(18), 100-200명 미만 업소의 13.3%(18), 200명 이상 업소의 14.3%(9)
로 업소의 규모가 클수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3)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 쓰레기 종류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쓰레기 종류를 묻는 문항에서는 조사 대상 업소의 과반
수 이상인 64.5%(441)가 손님이 먹다 남긴 찌꺼기'라고 응답하였으며, 손조리
전에 나오는 생 쓰레기‘ 21.1%(144), 조리 후 팔리지 않아 버리는 음식 쓰레
기가 14.5%(99)로 나타났다.

규모별, 손님수별로는 큰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업종별로는 다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업종에서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가 가
장 많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식과 분식에서는 '조리전에 나오는 생쓰
레기'가 '조리 이후 팔리지 않아 버리는 음식쓰레기'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
오는 반면에 양식과 일식에서는 '조리이후 팔리지 않아 버리는 음식쓰레기'가
높게 나타났다.


(5)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 쓰레기 종류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 쓰레기 중 가장 많은 것은 국, 찌개 등 국물 종류
44.7% (306), 고기 생선뼈 등 부산물 27.6%(189), 반찬류 14.5%(99), 밥․면
류 2.6%(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밥과 국물 위주의 우리 음식의 특성을 볼 때
하루 아침에 국물이 없는 식생활로 변화되기는 어려우므로 먹을 만큼의 분량
만 조리해 먹는 식생활 습관의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6) 음식 쓰레기 처리에 따르는 불편 정도

음식 쓰레기 처리의 편의성을 알아보는 문항에서는 324개 업소(47.4%)가 ‘조
금 불편을 느낀다'고 응답하였으며 26.3%(180)가 ‘처리가 매우 불편하다',
19.7%(135)가 ‘전혀 문제 없다’고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의 67.1%에 달하는
459개 업소가 음식 쓰레기 처리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반면 ‘전혀 문제 없
다'고 느끼는 업주는 20% 가까이 되었다

(7) 음식 쓰레기 물기 제거 방법

업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음식 쓰레기 수분 제거의 방법은 '채반에 받쳐둔다'
35.5%(243), ‘헝겊이나 망 등을 이용해 짠다' 34.2%(234), ‘탈수기를 이용하
여 짠다' 11.8%(81), ‘햇볕에 말린다' 6.6%(45), 기타 6.6%(45) ‘발효 기계
를 사용한다’ 3.9%(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물기 있는 쓰레기 반입 금지로 음식쓰레기는 대부분 물기 제거
후 배출하고 있으며 비교적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리가 잘되고 있음을 나타내
나 아직 우리 업소들이 탈수기나 채반을 이용할 때 생겨나는 수질의 2차 오염
등 환경 문제에 관한 인식이 낮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
우 낮게 나타난 발효기계 이용 율은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점으로 변화되기 위
한 업소들의 인식 변화와 값싸고 성능 좋은 발효기의 개발 보급 등 정책적인
보완의 필요성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8) 음식 쓰레기의 최종처리 방법

음식 쓰레기의 최종 처리 방법은 ‘혼합한 채 사수거 업자에게 버린다’ 44.2%
(333), ‘여러 가지 혼합한 채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청소차에 버린다’ 34.5%
(260), ‘조합을 통해 함께 처리한다'가 7.4%(56), ‘고속 발효기를 이용해 퇴
비화, 사료화하여 재활용한다' 12.1%(91)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물기를 제거하더라도 고속발효기등을 통한 퇴비화 또는 사료화
하여 재활용하기 보다는 그대로 봉투에 담겨져 매립장이나 소각장으로 가서 처
리되는 등 업소에서 나오는 음식 쓰레기 처리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 준다.
따라서 유용한 자원이 되는 음식쓰레기를 대부분 사수거 업자나 종량제 봉투
에 넣어 일반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는 관행을 퇴비화, 사료화해 재활용하
는 방향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음식 쓰레기 문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
할 것이다.

(9) 음식 쓰레기 다량 배출 원인에 대한 인식

음식물 쓰레기의 다량 배출 원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많은 종류와 양을 주는
업소를 선호하는 소비자 의식’ 31.6%(216), ‘쓰레기 감소를 위한 행정정책
의 미비’ 27.6%(189) ‘음식 쓰레기가 자연 발생될 수 밖에 없는 한국 음식
의 특성’이 19.7%(135), ‘업주 자신의 의식과 감량화 의지 부족' 18.4%
(126) 순으로 응답했다.

학력별로 보면 중졸이하와 고졸의 경우 다량 배출 원인을 ‘소비자의 의식과
행정정책의 미비’에 다소 높은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업
주 자신의 의식과 감량 의지 부족’이 다소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10) 음식 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

업소의 음식 쓰레기 감량 노력을 묻는 문항에서 ‘반찬 양을 줄인 적이 있다'
42.l%(288), ‘반찬 가지 수를 줄인 적이 있다’ 31.6%(216), ‘줄인 적이 없
다'는 25.0%(171)로 나타났다.

음식 업소에서 음식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반찬을 줄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업
소에 대해 손님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불만을 표시하며 양을 늘리도록 요구
하는 사람이 많았다’ 41.1%(207), ‘이해는 하나 반찬의 양을 그대로 달라는
사람이 많았다’ 25.0%(126), 변함없다 19.6%(99), ‘취지를 이해하며 적극 찬
성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14.3 %(72) 순으로 나타났다.

(11) 반찬을 줄인 후 음식 쓰레기 발생량의 변화

반찬의 양이나 가짓수를 줄인 후 음식 쓰레기 양의 변화를 묻는 문항에서
‘10% 정도 감소했다’ 가 46.4%(234)로 가장 높았으며, ‘20%정도 감소’가
33.9%(171), ‘30-40% 정도 감소’ 12.5%(63)로 나타났으며, 전혀 변화 없는
경우는 7.1%(36)나 되었다.

이 결과에서 보면 반찬의 가짓수나 양을 줄인 이후 음식쓰레기의 변화정도를
묻는 문항에는 10% 정도로 줄었다는 응답(전혀변함없다 포함)이 53.5%로 나타
나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 이는 단순히 반찬의 가짓수나 양을 줄
이는 방법은 음식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는 하나 근본
적이고 우선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볼 수는 없음을 나타내며, 원천적으로 음식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나 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함을 보여준다.

(12) 업소 발생 음식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도

음식 업소에서 나오는 음식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묻는 문
항에서 ‘아주 심각하다' 14.5%(99명), ‘심각한 편이다' 68.3%(405명)로 전체
의 82.8%가 음식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13) 업소에서 음식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업소에서 음식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서 ‘손
님 각자 필요한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 반찬의 공동 사용(뷔페식 상차림)’
에 32.9%(225)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인 반면 ‘손님 스스로 음식을 남기지 않
고 적게 요구하는 의식 변화'에 22.4%(153명), 반찬 주문시 가격의 추가 지
불’에 19.7(135), ‘반찬 남기는 손님에게 벌금부과’에 19.7(135), ‘음식
업소 업주의 의식 변화'에는 3.9%(27명)가 응답하여 소비자 의식과 업주 의식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정도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간의 유의성을 보이고 있다.
분식의 경우 타 업종에 비해 ‘업주의 의식 변화’에 11.1%가 응답한 반면 일
식, 양식의 경우 같은 항목에 아무도 응답을 하지 않아 다른 업종보다 업주 스
스로에 문제의식을 지닌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손님 스스로의 의식변화’
에 일식은 9.1%로 낮게 나온 반면 한식(35.3%), 양식(33.4%), 분식(44.4%)은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반찬 주문시 가격의 추가지불’에 한식(13.2%)과 분식
(11.1%)은 낮은 비율을 보인 반면 양식(33.3%)과 일식(36.4%)은 다소 높은 응
답을 하였다.
‘반찬을 남기는 손님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법’에 대하여 한식이 28.9%로
다소 높게 나왔으며, 일식(18.2%), 분식(11.1%), 양식(6.7%) 순으로 나타났
다.
손님 각자 필요한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 반찬의 공동 사용(뷔페식 상차림)
에 한식(36.8%), 일식(36.4%), 양식(26.7%), 분식(22.2%) 순으로 그다지 큰 차
이는 보이지 않았다.

(14) 음식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 방향

음식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할 정책 방향을 묻는 문항에
서는 소비자에 대한 의식 교육이 31.6%(21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기
설치 업소에 대한 세제 혜택, 예산 지원 등 장려 정책이 30.3%(207), 연구를
통한 보다 현실적인 식단제 보급이 27.6%(189), 업주에 대한 의식 교육은 7.9%
(5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비교적 높은 유의성을 보이고 있다.
일식의 경우 발효기 설치업소에 대한 세제혜택, 예산지원 등의 장려 정책에 대
하여 45.5%(45개 업소)로 응답하여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양식은 ‘연구를 통
한 보다 현실적인 식단제 보급’에 53.3%로 다른 업종보다 높은 반응을 보였
다. ‘소비자에 대한 의식교육’에는 분식(44.4%)과 한식(36.8%)이 높게 나타
났다. ‘업주에 대한 의식교육’은 업소 대부분이 낮은 반응을 나타냈다.

업소 규모(좌석수)별로도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발효기 설치업소에 대한 세제 혜택 및 예산지원 등의 장려정책’의 경우 200
석이상 5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체로 규모가 클수록 발효기 등을 설
치한 업소 또는 설치하기를 원하는 업소가 많으며 이를 위한 지원을 필요로 하
는 것으로 생각 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한 현실적인 식단제 보급’의 경우 규
모별 차이는 그다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소비자에 대한 의식교육’ 항목
에서는 50석이하가 38.2%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대체적으로 규모가 작을수
록 소비자에 대한 의식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업주에 대한 의식교
육’은 대부분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학력별로 보면, 학력이 낮을수록 ‘발효기 설치 업소에 대한 세제 혜택이나 예
산 지원 등의 장려정책’과 ‘소비자에 대한 의식교육’에 대체적으로 높게 나
타났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연구를 통한 현실적인 식단제 보급’과 업주에
대한 의식 교육‘에 비교적 높은 응답 비율을 보여 주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연령이 낮을수록 ‘발효기 설치 업소에 대한 세제 혜택 및 예
산 지원 등의 장려 정책’과 연구를 통한 현실적인 식단제 보급‘에 대하여 높
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에 대한 의식 교육’에는 연령이 높을수록
높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종은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