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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대란 극복은 절반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관리자 2020-02-04

갈 곳이 없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란극복은 절반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2020 1111 대국민 실천운동이 필요합니다.

1. 먹을만큼 조리하고 주문하고 남기지 않는다.(개인)

1. 식자재 수요를 예측하여 조리, 제공한다.(단체급식소)

1. 반찬가지수와 반찬량을 줄여서 제공한다.(음식점)

1. 수분제거로 1차 감량후 배출한다(가정)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전 국민께 음식물쓰레기 절반 줄이는 '2020 1111 캠페인을 간곡하게 제안합니다.

지난 해 6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후 정부는 확산방지를 위해 남은음식물로 만든 사료는 이동제한 조치와 남은음식물(잔반)을 직접 돼지먹이로 주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그러나 국민들이 배출하는 남은음식물은 줄지 않고 증가하고, 사용용도가 없어서 갈 곳이 없는 남은음식물은 전국적으로 적체돼 보관량이 저장용량을 넘어서고 음·폐수로 인한 악취, 침출수로 우리의 산과 바다가 오염되고 있다.

최근 기승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등 전염병이 확산되면 더욱더 남은음식물로 만든 퇴비나 사료 사용이 줄어들어 쓰레기로 쌓여간다. 처리되지 못한 음식물쓰레기를 쌓아놓으면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인자가 될 수 있다.

그 동안 남은음식물은 퇴비나 사료로 사용해 왔지만, 매일 15여천톤 발생으로 자원사용에도 한계치를 넘었다. 우리나라 남은음식물 자원화시설은 20년 이상 사용이 되면서 노후화가 되었다. 그러나 신규시설설치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부지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 기온이 상승하면 음식물 부패와 악취문제는 더욱 심해진다. 현재로서는 남은음식물로 만든 퇴비, 사료뿐만 아니라 임시보관 음식물쓰레기는 갈 곳이 없다.

음식물쓰레기 해결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다. 지금 당장 전 국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50%이상 줄이지 않는다면 전 국토가 음식물쓰레기로 고통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1111 행동으로 실천하자. 가정에서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 후 배출하고 음식점과 구내식당은 식자재 수요예측을 통해 잔반이 남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반찬가지수와 량을 줄여서 제공하고, 소비자는 남기지 않은 식습관이 생활화되어야 한다.

지자체는 50%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서 시민교육, 홍보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발생원에서 우선감량과 배출총량제 도입, 자원화 확대시행이 현재로서는 매우 필요하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고 한다. 이 기회에 식습관이 바꿔서 음식물쓰레기를 50% 줄여준다면 사회, 환경적 처리비용 절감과 에너지 사용저감을 통한 환경적으로도 안전한 사회구축으로 더 나은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