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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크루즈는 새해맞이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를 즉각 철회하라!
관리자 2019-12-27
[자원순환사회연대 성명서] 이랜드크푸즈의 해돋이크루즈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 반대(191227).hwp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야 하는 기업이

 

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 이랜드크루즈는 새해맞이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를 즉각 철회하라!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이랜드크루즈가 11일 진행하는 새해맞이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 상품의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를 즉각 철회하기를 요구한다.

이랜드크루즈는 11일 새해맞이 행사로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는 기업 입장에서는 홍보효과가 크지만 다음과 같은 환경적, 생태적 문제를 일으킨다.

- 첫째, EU 등 전 세계적으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풍선을 사용금지 품목에 포함시켜 규제하고 있다. 풍선 날리기 행사는 세계적인 추세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정책에 역행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1회성 행사를 위해 자원을 낭비하고, 행사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풍선날리기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 둘째, 행사에서 버려진 풍선은 수거되지 않아 한강을 통해 최종적으로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조류와 어류와 같은 야생동물들이 풍선을 먹이로 알고 섭취하게 되어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동물들의 몸에 농축된 후 최종적으로 이를 섭취하는 인간에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랜드크루즈는 기업의 홍보만을 위해 자원낭비 및 폐기물 발생, 생태계에 악영향 등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행사를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가?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이랜드크루즈에게 새해맞이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 진행을 즉각 철회함으로써 기업이 지켜야 할 의무 중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와 자연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윤리를 지키기를 요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