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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대용량 PET 식품용기 손잡이도 무색PET로 단일화 해야 한다.- 질좋은 재활용은 재질단일화로 시작된다.-
관리자 2019-05-10
대용량 PET병 손잡이 재질 단일화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190504-수정).hwp

대용량 PET 식품용기 손잡이도 무색PET로 단일화 해야 한다.- 질좋은 재활용은 재질단일화로 시작된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1.6ℓ 이상 대용량 간장, 식초, 액젓 등 조미료 용기를 조사한 결과 뚜껑, 본체, 라벨, 손잡이에 사용된 플라스틱이 대부분 3~4가지 이상 PET, PP, HDPE, OTHER 등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제품에 여러 가지 플라스틱 재질이 사용될 경우 재질별로 완벽하게 분리배출이 되지 않으면 재활용을 하는데 방해되거나 질 낮은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밖에 없다.

∙ 그래서 생산단계에서부터 품질이 좋은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포장재의 재질 및 구조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제품 중 간장, 식초 등 조미료 제품을 살펴보면 손잡이가 부착된 대용량 제품의 경우 몸체는 PET, 손잡이는 PP 혹은 PE, 라벨은 PP, OTHER 등으로 되어 있어 재활용시 품질이 좋은 재활용품을 생산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 일본의 경우 손잡이는 무색 PET로 생산하도록 가이드라인을 통해 권장하고 있고, 조미료 생산업체들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손잡이를 PET 재질로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이전에는 손잡이는 당연히 무색PET로 생산하도록 했으나, 이후 개정된 제도에서는 손잡이에 대한 기준이 재질에 상관없이 비중 1미만으로 국한되어있다. 이는 지난 4월에 정부에서 개정, 고시한 ‘포장재 재질, 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에도 손잡이 재질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 양질의 재활용을 하지 못한 폐플라스틱은 때로는 종말품이라는 이름으로 사용용도 없이 떠돌아다니거나, 쓰레기가 되어 간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양질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대용량 식품포장용기 간장, 식초 등 조미료 용기생산부터 재질통일을 촉구하는 바이다.

 

1. 생산업체는 질좋은 재활용품을 생산하기 위해 손잡이를 몸체와 동일하게 무색 PET로 교체하라.

2. 환경부는 ‘포장재 재질, 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에 현재 제외되어 있는 손잡이 재질을 PET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여 몸체와 손잡이가 무색 PET로 단일화할 수 있도록 의무조항을 강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