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 활동소식 > 지역활동소식
자원순환사회연대 회원단체의 활동 소식입니다.
 
대전시민 재활용센터 위치 몰라 이용 저조
유병연 2010-09-28
대전시민 재활용센터 위치 몰라 이용 저조
[뉴시스 2006.06.07 15:44:08]

【대전=뉴시스】대전시민 대다수가 재활용센터 위치를 알지 못해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지난달 25일 유성구와 서구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센터 이용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7명(34%)이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33명(66%)은 재활용센터를 이용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용경험자 가운데 재활용센터에서 구입하는 물품을 묻는 질문에 가전제품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 6명, 가구 3명, 기타 2명 순으로 조사됐다.

가격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적당하다'가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금 비싸다' 5명, '싼 편이다' 3명, '아주 싸다' 1명 순이다.

재활용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48%(24명)가 '주변에 없고 찾아가기가 불편하다'라고 응답했으며, '왠지 제품 질이 안좋을 것 같다' 8명, '판매하는 제품이 다양하지 못하다' 5명, '예전에 사용했는데 만족하지 못했다' 3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활용센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무엇이 우선 만족되어야 하는냐는 질문에서는 23명(46%)이 '찾아가기 쉬운 곳'을 선택했고, 제품질 향상 11명, 판매제품 다양화 6명, 교체 및 A/S와 가격이 더욱 저렴해야 한다는 의견에 각각 5명이 답했다.

녹색련 관계자는 "시민들의 재활용센터 이용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접근이 용이하고 알기 쉽고 찾아가기 쉬운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대전시 등 자치단체가 기존 재활용센터를 이용하기 쉽게 대중교통 정류장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훈기자 kh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