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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후 쏟아져 나올 아크릴 가림막,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관리자 2020-11-09
[자원순환사회연대 논평] 수능이후 가림막 사용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201109-수정).hwp

- 123일 수능일에 사용되는 가림막 약 50만 개(2021년 수능인원 약 493천명), 제작비용은 약 74억 원(개당 15,000)으로 추정

- 수능가림막은 아크릴판에 코팅이 되어 있는 복합재질, 재활용이 어려워 전량 소각처리 해야 한다.

수능가림막 총 무게는 약 570톤으로 추정, 2억 원 정도의 처리비용 소요

- 가림막의 효과가 불분명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이 더 중요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1회용품을 생산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불가피하게 사용한다 하더라도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1232021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행시 정부는 반투명 코팅아크릴 가림막(무게 약 570) 50만개를 수능고사장에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능가림막은 코팅아크릴 복합재질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복잡해 폐기물 소각으로 될 수 밖에 없다. 처리비용은 약 2억 원 정도비용으로 추정된다.

타 시험장에서는 사용 안 된 가림막을 대학수학능력평가장만 설치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고, 다량의 폐기물을 만들어 자원낭비, 처리비용 등 문제가 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은 개개인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하루 시험을 위해서 정부가 앞장서서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폐기물을 양산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정책이다. 지금도 우리나라 곳곳에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부족해서 생활폐기물을 어딘가에 몰래 쌓아두거나 불법으로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폐기물을 줄이지 않으면 갈 곳 없는 폐기물로 전 국토가 쓰레기장이 될 위험한 현실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위생만을 우선 고려하여, 1회용품 사용을 쉽게 생각하는 정책을 바꿔야 할 것을 요구한다. 행사시 꼭 필요한 물품은 다회용으로 바꾸고, 재활용이 우수한 재질을 우선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폐기물을 감량하는 정책을 정부 각 부처가 함께 만들어 가도록 촉구한다.